2.

=>화학결합을 설명하는 데에는 몇가지 법칙이 필요하다. 법칙들이 나오게 된 배경과 내용을 알아보자.

모든 화학반응에서 반응 전과 반응 후의 물질의 양은 동일하다.

=>라부아지에는 붉은색의 수은 산화물의 질량과, 가열 후에 발생한 기체와 수은의 질량의 합은 같다는 것을 보임으로서 이 법칙을 수립하였다.(

)

주어진 화합물에서 그 화합물을 조성하는 원소의 질량 비율은 그 화합물의 출처나 제법과 상관없이 항상 일정하다.

=>이 법칙에는 예외가 있는데, 그 예외를 고용체, 또는 베르톨라이드(berthollide)라 한다. 이 물질은 일정한 정수비로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범위에 걸쳐있다. --->산화철 :

(철 77.73%)에서

(철 74.8%)에 걸쳐있다.

=>1808년, 돌턴(옆 사진)은 자신의 저서 <화학 철학의 새 체계(A New System of Chemical Philosophy)>에서 주장한 설이다.

①모든 물질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원자는 전자, 양성자, 중성자 등 더 작은 입자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 조항은 수정되어야 한다.

②같은 원소의 원자들은 성질이 같다.
=>동위원소의 발견으로 이 조항은 수정되어야 한다.

③화학 변화시, 원자들은 서로 생성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핵화학에서는 새로운 원자가 생성되기도 하므로 이 조항은 수정되어야 한다.

④화합물은 서로 다른 원자가 일정한 정수비로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두 원소가 일련의 화합물을 만들때 일정한 질량의 한 원소와 결합하는 다른 원소의 질량들은 서로 작은 정수비로 존재한다.

=>위와 같이 일정량의 질소에 결합하는 산소의 양은 일정한 정수비가 성립된다!!!

기체의 부피비 = 기체 분자의 갯수비 = 몰수비

=>그러니까, 부피가 1인 A라는 기체가 1몰이면, 부피가 3인 B라는 기체는 3몰이다.

같은 온도의 압력에서 같은 부피를 가진 서로 다른 기체들은 동일한 수의 입자를 갖는다.

=>만약 돌턴의 원자설에 따라 물의 형성과정을 화학 반응식을 나타낸다면,

위와 같이 되어야 할 것이다. 위의 모습은 원자가 쪼개어져 있으므로 성립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보가드로는 새로운 입자를 제시하였는데 것이 바로 분자이다. 그 분자를 가지고 설명을 하여주면,

원자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최소의 입자이고, 분자는, 물질의 성질을 가진 가장 최소의 입자이다. 즉, 분자는 원자로 쪼개지고, 원자로 쪼개지는 순간, 분자는 그 분자의 성질을 잃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