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속의 마그네슘은 어떻게 될까요?

→일정량의 마그네슘과 염산이 반응시킬 시 생성되는 수소의 부피를 측정함으로써, 화학양론적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 기체부피 측정관, 고무마개, 스탠드, 클램프, 온도계, 기압계, 비커(500ml), 수조, Mg리본,  염산, 구리선

⑴ 0.04g 정도의 Mg를 저울로 정확히 질량을 측정한다.

→여기서의 Mg의 몰 수==마그네슘 1몰의 원자량으로, 현재의 마그네슘의 질량을 나누면, 현재 마그네슘 질량에 따른 몰 수가 계산된다.--->약 0.00164몰

⑵ 가는 구리선으로 나선 모양의 바구니를 만든다.

→이 바구니에 마그네슘 니본을 담을 것이기 때문에 마그네슘 니본이 빠지지 않도록 꼼꼼히 만든다.

⑶ 50mL 의 기체 측정관에 진한 염산 3mL 정도를 넣고, 여기에 물을 천천히, 아주 서서히 넣어 가득 채운다.

→진한 염산은 물보다 한참 무겁기 때문에 관 아래쪽에 위치하여 있다.

⑷ 구멍 뚫린 고무 마개에 마그네슘 리본을 넣은 구리 바구니를 달고 기체 측정관을 막는다. 그리고 뚤린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거나 하여 막은 후, 물이 들어있는 수조에 거꾸로 세운다.(물론 수조에 넣은 후에는 손을 뗀다)...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잘 관찰해 보자!!!

→앞에서도 말했듯이 진한 염산은 물보다 더 무겁기 때문에 아래에 있다가 수조에 넣으면서 뒤집으면, 무게가 아래로 쏠려서 마그네슘 리본이 있는 쪽으로 흘러 내려오게 된다. 이렇게 되서 마그네슘 리본과 진한 염산이 만나게 되면 격렬히 반응하면서 기체가 발생한다.

⑸ 생성된 기체는 무엇인지 화학반응식을 이용하여 설명하여 보자. 그리고 어떻게 확인하는지 조사해보자.

①화학반응식 : →그러므로, 발생된 기체는 수소()이다.

②이 수소를 확인하는 방법

   : 수소는 가연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불을 가까이 댔을 때, '펑!' 소리가 나면 수소이다.

   : 수소를 포함하고 있는 물질은 산성을 띠므로, 푸른 리트머스 시험지를 대서 붉게 변하면 수소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⑹앞에서 마그네슘 리본의 양은 약 0.04g을 반응시켰다. 그렇다면 화학반응식에 의한 의 질량을 구하고, 실험에 의해 측정된 의 질량과 비교 설명해 보자

→의 식에 의해  Mg : = 1 : 1 = 0.04(g) : X 라는 비례식이 성립된다. 그러므로 이론치의 의 질량은 0.04g이 발생한다.

→하지만 실험실의 온도, 환경변화, 조건 등 이 다 다르므로, 이론치와는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오차의 정도가 정도이면, 아주 잘했어요~~~라고 칭찬해줘요~~~!